2026년 9월 기준 고용률이 63.5%로 회복됐습니다. 겨울 초 61%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하면 분명 나아진 모습입니다. 그런데 같은 통계 안에서 왜 누군가는 일을 얻고 누군가는 여전히 구직에 나가야 할까요?

겨울 고용 충격은 위기가 아니라 계절 현상이었다
2025년 상반기를 보면 고용률이 꽤 안정적이었습니다. 4월 63.2%에서 시작해 5월 63.8%로 올랐고, 이후 6월부터 9월까지 63.4~63.7% 사이에서 변동했습니다. 안정적인 고용 시장이라고 읽을 만한 흐름이었죠.
그러다 12월이 됐을 때 일이 급변했습니다. 고용률이 갑자기 61.5%로 떨어졌고, 2026년 1월에는 61.0%까지 내려갔습니다. 마치 구조적 위기가 온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진짜 위기였을까요?
겨울 이후 추세를 보면 다릅니다. 2월부터 다시 올라가기 시작해 3월 62.7%, 4월 63.0%을 거쳐 5월과 6월에는 각각 63.3%, 63.4%에 도달했습니다. 지난 반년 동안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9월에는 63.5%로 안정화되었습니다. 그 급락은 계절성이 강한 산업의 겨울 한시적 침체였던 셈입니다.

| 시점 | % |
|---|---|
| 2026년 4월 | 63.0 |
| 2026년 5월 | 63.3 |
| 2026년 6월 | 63.4 |
| 2026년 7월 | 63.3 |
| 2026년 8월 | 63.3 |
| 2026년 9월 | 63.5 |
자료: 통계청 KOSIS
※ 공공기관이 공개한 통계를 재구성한 글입니다. 자문이나 권유로 해석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