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해외 시장에서의 스트리밍 서비스 수익 증대를 위해 영국의 대형 미디어 기업 스카이 인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디즈니는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Disney+ 통합 및 새로운 채널 출시
디즈니는 영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통합 플랫폼인 스카이와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디즈니+가 스카이 플랫폼에 완전히 통합되며, 디즈니+ 광고 지원 표준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스카이 TV 패키지에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의 유료 TV 네트워크에 디즈니 시네마라는 새로운 선형 영화 채널이 도입된다.
이번 계약으로 영국 구독자들은 디즈니+, HBO Max, Netflix, Hayu(리얼리티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나의 스카이 브랜드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구독 요금은 약 24파운드(약 33달러)이다.
디즈니의 글로벌 확장 전략
디즈니는 영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으로 디즈니+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스카이와의 계약은 디즈니+의 다음 성장 단계를 위한 것이다. 디즈니는 독일의 ZDF, 스페인의 Atresmedia, 사우디아라비아의 MBC 그룹 및 UAE의 Anghami와도 계약을 체결하여 중동 지역에서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디즈니+뿐만 아니라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들도 글로벌 확장에 힘쓰고 있다. 넷플릭스는 프랑스 방송사 TF1과 계약을 체결했고, HBO Max는 독일과 이탈리아에 진출했다.
디즈니 스트리밍 사업의 성과
최근 새로운 CEO로 임명된 Josh D’Amaro 체제 하에서 디즈니는 현지 언어 콘텐츠 투자와 국제 구독자 확대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Hulu, ESPN+ 포함)는 2024년 수익성을 달성했으며, 향후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사업에서 10%의 운영 이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스카이와의 계약은 디즈니가 영국 시장에서 성장하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관련 소식
디즈니+는 2026년 수직 동영상 기능을 앱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디즈니는 2026년 Hulu와 디즈니+를 통합할 계획이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왕비는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유지하되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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